덴쿠노 마쓰 (천공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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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소나무'는 오타키 온천향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벌채된 경사면에 웅장하게 서있으며 1개의 줄기가 중간부터 3개로 갈라져 있는 '삼두목'입니다. 예로부터 전국적으로도 ‘삼두목에는 신이 깃들어 있다’고 전해져 나무꾼이나 사냥꾼은 삼두목을 산의 신으로 모셔 벌채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삼두목은 아키타 현내에서는 최대급의 적송으로 불리며, 전국적으로도 드뭅니다.

헤이세이 23년(2011년)에 전국에서 응모된 소나무의 이름 203건 중 '덴쿠노 마쓰(천공의 소나무)'가 선정되어 이 삼두목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소재지  오다테시 주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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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높이:31.9m

나무 둘레:5.75m

나무 단면 지름:2.18m

나뭇가지가 퍼진 크기 : 동서30.90m, 남북26.05m

추정수령:300년